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화재안전에 관한 기초지식 학습과 평가를 통해 불조심 생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화재안전교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달 9일 경북 지역 29개 초등학교 5학년 58개 학급 1,441명이 참가해 각 학교 교실에서 동시 시험을 치렀다. 시험문제는 총 25문항으로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각 소방서에서 교차 감독을 실시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안동서부초등학교 5학년 3반에 경상북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각종 사고위험에 대한 대처능력을 터득하고 안전수칙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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