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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자람 텃밭’ 가꾸기 사업 시작

조헌국기자 | 기사입력 2024/04/17 [16:36]

영주시 가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자람 텃밭’ 가꾸기 사업 시작

조헌국기자 | 입력 : 2024/04/17 [16:36]

  © 세이뉴스

 

영주시 가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근섭, 노경준)는 지난 16일부터 가흥2동 마을 복지 특화사업으로 희망자람 텃밭 가꾸기 사업을 시작했다.

 

11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은 텃밭 활동을 통해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마을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이웃 간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접근성이 편리한 가흥 신도시에 833규모로 텃밭을 조성해 관내 어린이집, 복지시설, 학교 등 6개소에 무료로 분양했다.

 

노경준 민간위원장은 아동들이 텃밭체험을 통해 인격 및 정서함양 뿐만 아니라 방울토마토, 고구마, 오이, 상추, 등을 키우면서 흙과 교감하고 오감을 키우고 농작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체험하면서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협동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근섭 가흥2동장(공공위원장)우리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희망자람 텃밭 가꾸기를 통한 농사 체험 활동으로 생명 존중과 이웃 사랑은 물론 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인격 및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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