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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 취약계층에 ‘돌봄 밑반찬 지원사업’ 실시

안부 확인 등 정서적 지원 통해 사회적 소외감 완화

조헌국기자 | 기사입력 2024/04/12 [19:13]

송하동, 취약계층에 ‘돌봄 밑반찬 지원사업’ 실시

안부 확인 등 정서적 지원 통해 사회적 소외감 완화

조헌국기자 | 입력 : 2024/04/12 [19:13]

  © 세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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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식박창근)는 4월 부터 독거노인 등 송하동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돌봄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독거 남성홀몸 어르신 등 송하동 1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5종을 한 달에 두 번(연 24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더불어 안부 확인 등 정서적 지원을 통해 사회적인 소외감을 완화하고더욱 안전한 지역사회 보호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특화사업이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권○○ 어르신은 손이 불편해 반찬 한 가지 만드는데도 1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한시름 덜었다다양하고 맛있는 반찬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고잘 먹겠다라고 전했다.

 

박창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건강한 식사 한 끼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송하동만의 특화사업을 만들어 봄 햇살처럼 따뜻한 송하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하동 나눔데이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사업 사랑愛 카네이션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보호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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