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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유아교육‘우리는 새싹독립군’운영

- 김지섭 의거 100주년 기념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다 -

김재영본부장 | 기사입력 2024/03/28 [21:36]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유아교육‘우리는 새싹독립군’운영

- 김지섭 의거 100주년 기념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다 -

김재영본부장 | 입력 : 2024/03/28 [21:36]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2024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만5세 유아단체를 대상으로 김지섭 의거 100주년을 기념하여독립의 꿈을 잃지 않은 김지섭을 주제로 유아교육우리는 새싹독립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 주제인 독립운동가 김지섭(金祉燮, 1884~1928) 선생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의열단에 가입하중국 상하이·베이징 등지에서 독립운동을 하였다.

 

특히 선생은 1924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국의회에 폭탄을 던지고자 하였으나, 제국의무기한 연기되었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계획을 바꾸어 일본 궁성의 이중교에 폭탄을 던졌다. 이 의거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일본 지바형무소(千葉刑務所)에서 순국하였다.

정부로부터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받았다.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은 김지섭 선생의 생애를 이해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애니메이션 시청, 활동지 학습, 방향제 만들기 등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김지섭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이다. 그 첫 시작은 43일 영주 리라어린이집이며, 11월까지 총 1202,47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희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이번 유아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독립운동과 김지섭 선생에 대해 생생하게 느끼고 씩씩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https://815gb.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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