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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경상북도 아동복지 심의위위원회 개최

- 2024년 아동정책시행계획 및 아동자립지원계획(안) 통해 ‘저출생 극복의 마중물’ 역할 기대 -

김재영본부장 | 기사입력 2024/03/28 [21:30]

경북도, 2024년 경상북도 아동복지 심의위위원회 개최

- 2024년 아동정책시행계획 및 아동자립지원계획(안) 통해 ‘저출생 극복의 마중물’ 역할 기대 -

김재영본부장 | 입력 : 2024/03/28 [21:30]

  © 세이뉴스

 

  © 세이뉴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경상북도 아동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복지 심의위원회는 아동의 권익과 복리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로 이철우 도지사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2명과 공무원, 의사, 변호사 등 각계의 아동 관련 전문가 11명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도가 추진할 아동정책 방향과 사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 2024년 경상북도 아동정책시행계획()과 아동자립지원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

 

먼저, 2024년 경상북도 아동정책 시행계획은 지난 20208월에 수립된 정부의 2차 아동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아동이 행복한 경북이라는 비전 아래 4개 추진 전략*441개 실행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 아동이 행복한 경북을위한 권리주체로서 아동권리 실현 건강하균형있는 발달지원 공정한 출발을 위한 국가책임 강화 코로나19 대응 아동정책 혁신 등 4대 전략 추진

 

특히 지난해(246)와 비교해, 2배 가까운 아동정책 실행과제가 추가되어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마중물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4년 경상북도 아동자립지원계획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자립기반을 강화하고, 맞춤형 자립준비 지원 서비스 제공과 단계별 자립 체험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두터운 사후관리 체계 구축 등 영역별 과제를 추진한다.

 

도는 이러한 영역별 추진 과제로 보호종료된 아동이 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한다.

 

심의위원회에 참석한 최은정 여성아동정책관은 경상북도는 획기적인 아동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고, 아동이 환영받고 존중받는 문화 조성으로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형 아동복지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에 참가한 심의위원들은 경북도가 올해 계획한 아동복지 정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초저출생 극복의 선도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각종 아동정책이 아동을 중점 고려하여 아동의 권리와 복지가 잘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아동을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로 변모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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