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경로당에 밑반찬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과 고립감 해소를 위한 2024년 행복경로당 (밑반찬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영양군 내 96개소 경로당, 총 1,317명의 어르신에게 3월 18일부터 11월말까지 총 12회 반찬을 지원한다.
지역 특성으로 인한 농번기·농한기등 시기별 경로당 이용 인원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어르신들의 건강과 선호하는 밑반찬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1식 4찬을지원한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집에서 혼자 밥 먹을 때는귀찮아서 대충 차려 먹는데, 이렇게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들을 지원해주니 고맙고, 맛있게 잘 먹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반찬 지원을 통해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모여 식사를 하실 때는 잔치 분위기가 났으면 한다.
그래서 메뉴구성과 맛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물론이고경로당 이용을 통해 고립감을 해소시키고 경로당 활성화에도 기여되길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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