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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교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K-컬처의 세계화 계기 마련

조헌국기자 | 기사입력 2024/03/21 [18:24]

국외 교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K-컬처의 세계화 계기 마련

조헌국기자 | 입력 : 2024/03/21 [18:24]

 

교류를 강화하여 국학자료에 기반한 K-컬처 확산의 내실화에 힘을 쏟았다.

 

방대한 원전자료 데이터베이스로 유명한 대만의 국립연구원인 중앙연구원을 내방하여 근대사연구소, 역사언어연구소, 문학철학연구소의 연구원들과 현재 동아시아 인문학연구가 나아갈 길과 자료 DB화 및 아카이브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그리고 현재 한의대 설립을 추진중인 양명교통대학교(NCTU)와는 전통 의학 서적 디지털 및 현대화 추세를 주제로 4차 산업시대에 정보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은 대만의 풍부한 학술 자원을 시·공간의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양국의 기관이 지속적이고 긴밀한 교류를 이어나가며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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