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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키워낸 딸기, 떫은감 4품종...농가에 보급한다

- 2024년 상반기 종자위원회 개최, 딸기 알타킹 등 4품종 품종보호권 처분 결정 -
- 민간업체 등 통상계약 실시 후 올해 농가 보급 추진 -

김재영본부장 | 기사입력 2024/03/18 [22:12]

경북도가 키워낸 딸기, 떫은감 4품종...농가에 보급한다

- 2024년 상반기 종자위원회 개최, 딸기 알타킹 등 4품종 품종보호권 처분 결정 -
- 민간업체 등 통상계약 실시 후 올해 농가 보급 추진 -

김재영본부장 | 입력 : 2024/03/18 [22:12]

  © 세이뉴스

 

  © 세이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2024년 경상북도 상반기 종자위원회를 개최하고, 경북도에서 육성한 딸기와 떫은감 4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 처분을 결정했다.

 

종자위원회는 변리사, 농업인, 교수, 공무원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매년 상·하반기 2회 개최한다.

 

위원회는 경북도 육성 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의 유상양도 가능 여부, 통상실시권 허락에 따른 판매 예정가격 조정, 통상계약실시 시 수의계약의 경우 신청자 조건 등 총 4개 분야 심사를 실시한다.

 

2024년 상반기 종자위원회에서는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딸기알타킹’,‘비타킹과 떫은감태홍’, 상주둥시 수분수상연 6품종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딸기 신품종알타킹은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좋아 수출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품종이며,‘비타킹25g 이상 특품과 비율이 높고 비타민C 함량이 설향 품종보다 1.4배 높은 기능성 프리미엄 품종이다.

 

떪은감태홍은 전국적으로 재배되는갑주백목의 생리장해를 보완한 대체 품종으로서 과피 흑점 발생이 적은 것이 특징이며, 상주둥시 수분수상연 6는 최근 이상 기후로 증가하는 낙과를 보완할 수 있는 적합한 수분수로 평가받고 있다.

 

품종보호권 처분이 결정된 4품종은 품종보호권 유상양도가 가능하며, 향후 민간업체 등 통상계약실시 후 올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우수한 품종을 농가에 보급해 경북 농업대전환의 훌륭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의대상 및 결과

부서명

작물명

품 종 명

품종보호권 등록일

품종보호권

등록번호

판매예정

수량

심의

결과

성주참외

과채류연구소

딸기

(2)

알타킹

2019.8.14.

7854

4,000,000

가결

비타킹

2023.12.26.

9860

4,000,000

가결

상주

감연구소

떪은감

(2)

태홍

2023.12.13.

2023-43

6,000

가결

상주둥시

수분수(가칭)

2024.03.20

-

4,000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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