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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탐구하는 창의적 인재” 안동여자고등학교 2020 제9회 옥련학술한마당

세이뉴스 | 기사입력 2020/10/06 [16:41]

“스스로 탐구하는 창의적 인재” 안동여자고등학교 2020 제9회 옥련학술한마당

세이뉴스 | 입력 : 2020/10/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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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자고등학교
(교장 임동환)는 학생들의 탐구 능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하여 올해 제9회 옥련학술한마당 발표회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사회, 과학, 문학·언론·광고, 교육·심리, 진로라는 세부 분과 중 한 분과에 신청하여, 관심 주제 탐구 계획을 직접 세우고, 지도 교사의 지도 아래 지난 5월부터 약 4개월 간 꾸준히 탐구 활동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회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상황으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행사를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동시 진행하였다. 51명의 본선 진출자 학생들이 10개의 교실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분과별 심사위원 3~4인이 분과별 최우수 학생을 가리기 위해 참관했다. 참관 학생들 중 1학년은 집에서 구글 행아웃 미트를 통해 사전 신청한 분과별 방송을 시청했고, 2학년은 8~9명씩 참관 신청한 분과별 교실에서 발표를 지켜봤다.

 

   탐구활동 주제는, ‘빌딩풍의 문제점과 고층 건물의 바람직한 건축 설계’(과학),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 중견국 외교 방향성’(사회), ‘학습 흥미도를 높이는 앱 개발’(교육·심리), ‘광고의 틀을 깨다, 디지털 사이니지’(문학·언론·광고), ‘고등학교 기숙사 설계-신경건축학을 중심으로’(진로)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스토킹, 처벌받지 못하는 범죄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발표회에 참가한 (1학년 권소현) 학생은 긴장이 되어 준비한 그대로 발표하지 못해 조금 아쉬웠지만, 같은 분과의 다른 학생들의 발표를 보면서 좋은 아이디어들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여자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탐구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 전반과 관심 진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가운데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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