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 경상북도지회 설립
세이뉴스 | 입력 : 2010/08/26 [09:12]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조기행) 8월 26일(목)11시에, 협회 회의실에서 한국e스포츠협회 경북지회 설립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립행사는 경북지회장 및 사무국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경북지회 현판 전달식이 동시에 진행된다.
이는 2010년 7월 6일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발표한 ‘e스포츠 중장기 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설립되는 것으로서
3개년째 운영되고 있는 '안동시 e스포츠추진위원회'는 2010년 말을 기하여 해체하고, 추진위원을 경북지회 운영진으로 대체하여 실질적인 한국e스포츠협회의 지회로써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최원제 사무총장은, "지난해 안동, 올해 구미까지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그랜드파이널 개최지로 2년 연속 경북이 선정되었을 만큼 e스포츠 지역발전과 전국화에 앞장서고 있는 경북에 e스포츠협회 지회를 설립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북지회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한다. "고 밝히고,
윤동식 경북지회장은 내년부터는 대회 활성화를 위하여 참가자들이 가까운 지역에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역 예선전을 매년 4월~8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지역의 대학이나 pc방에서 개최할 것이며, 또한 행사운영시 문제점이 발생시 보완하여 e스포츠 저변확대와 보다 발전된 대회를 운영할 수 있는 경북지회가 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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