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체결로 출범하게 되는 ‘안동시.가톨릭상지대학교 귀농귀촌학교.귀농귀촌안내센터’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에 소재한 ‘안동빌딩’ 교육장에서 귀농귀촌 안내와 교육을 하게 된다. 교육사업은 올해까지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시범운영하며, 2016년부터는 시비 35%, 가톨릭상지대학교 35%, 수강생 자부담 30%의 조건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프로그램은 단기, 중기, 장기의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수강자들은 귀농귀촌에 대한 탐색과 준비뿐만 아니라 장차 경영하게 될 작목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교육과 귀농귀촌에 필요한 토털서비스도 안내받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후계 농업인력 확보와 인구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건강하고 잘사는 안동농업 경쟁력 제고에도 매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안동지역의 농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