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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숲가꾸기사업 하반기에도 계속 추진

김재석 기자 | 기사입력 2015/09/10 [10:37]

의성군 숲가꾸기사업 하반기에도 계속 추진

김재석 기자 | 입력 : 2015/09/10 [10:37]

의성군은 혹서기를 지나 이달부터 주요 도로변 및 생활권 주변의 산림을 대상으로한 하반기 숲가꾸기사업을 본격 시행키로 했다.


사업비 8억원을 들여 620ha의 해당임야를 대상으로 임상 등을 고려한 천연림개량, 솎아베기, 어린나무가꾸기, 가지치기 등의 다양한 숲가꾸기사업을 11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올 상반기에 15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의성읍을 포함한 10개 면, 16개 사업지구 임야 958ha에 큰나무가꾸기사업 위주로 실시했고 525ha의 조림지를 대상으로는 풀베기, 덩굴류 제거 등 조림지가꾸기사업 위주로 실시했다.


이렇게 실시한 사업으로 의성군산림조합을 비롯한 관내 7개 산림사업체가 지속적으로 숲가꾸기사업에 참여 됐고 연인원 8,500여 명의 일자리가 생겨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도움이 됐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반기 사업을 완료하면 총 2,100여 ha의 산림이 정리되고 2011년 이후 계속 추진한 숲가꾸기사업은 총 9,500여 ha로 군 전체 산림 79,275ha의 12%가 정리된 숲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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