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당초 경찰서와 위원회간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정기회의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는 것이 더 의미 있지 않겠냐는 취지에서 봉사활동으로 대체했다. 의성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해마나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돕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진피해 네팔 근로자를 위문하는 등 체류외국인의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김용현 서장은 위원회의 적극적인 도움에 감사를 표했고 이재업 위원장은 이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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