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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화재위험취약시설 안전대진단 실시

조헌국 기자 | 기사입력 2015/03/16 [13:10]

안동소방서, 화재위험취약시설 안전대진단 실시

조헌국 기자 | 입력 : 2015/03/16 [13:10]

▲     © 세이뉴스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사회 전반에 걸쳐 예상되는 대형재난 및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화재위험취약시설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대진단의 주요 대상은 판매시설 42개소, 대형화재취약대상 25개소, 생활권수련시설 12개소, 학원 2개소, 도서관 8개소, 합숙소 1개소, 숙박시설 200개소, 민박․펜션 174개소, 도시형생활주택 14개소로 건축물에 대한 소방안전점검과 함께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 여부, 소방계획서에 따른 업무 관리, 특정소방대상물 자체점검 사항, 화재예방조치 등에 관한 사항과 불을 사용하는 설비의 관리와 특수가연물의 저장․취급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한다.

소방안전대진단 결과 불량사항은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신속히 보완조치하고 향후 지속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규수 서장은 "사회 전 분야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단 한건의 대형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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