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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동자율방재단(단장 우휘삼) 단원 15명은 지역사회를 위협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5월 11일(화)부터 5월 12일(수)까지 이틀간 서구동관내 방역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서구동자율방재단은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어르신들이 많이 상주하는 천리고가교밑 어르신 쉼터와 홀론공원 주위 등에 대해 하루 2시간씩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우휘삼 자율방재단장은 “최근 코로나19가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방역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구동 자율방재단원들은 “방역활동을 하면 몸은 지치지만,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쓰레기배출 장소 및 취약계층 거주 지역을 위주로 지속적으로 방역 활동을 이어나가며 깨끗한 서구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서구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신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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