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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통합신공항 연계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첫걸음

전문가, 통합신공항 관계관 등 사례분석 및 사업계획 토론

김재영본부장 | 기사입력 2021/05/13 [12:36]

경북도, 통합신공항 연계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첫걸음

전문가, 통합신공항 관계관 등 사례분석 및 사업계획 토론

김재영본부장 | 입력 : 2021/05/13 [12:36]

  © 세이뉴스



경상북도는 지난 12일 도청에서경상북도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에 따라 농식품산업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항공수출 수요 확대에 대비해 샤인머스켓, , 참외 등 킬러아이템의 장기적인 수출과 안정적 물량공급을 위한 신선농산물 수출 전문단지를 육성하고 선별·저장기능과 수출물류관리 및 입국 해외바이어 상담시설을 갖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는 농식품 수출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K-Food 레스토랑 및 로컬푸드직매장, 카페, 만남의 광장 등을 갖춘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단지를 건립하여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 홍보를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통합신공항 개항으로 물류환경이 개선되면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의 글로벌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고 사이소 입점업체의 아마존 입점, FDA승인 등을 적극 지원할 사이소 명품복합센터건립 및 고수익이 가능한 스마트팜 산업단지를 조성 할 뿐만 아니라 농식품 모태펀드인 힘내라 경북! 농식품펀드를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평가·지원하여 청년들의 농업분야 진출을 유도 하는 등 통합신공항 개항 및 미래 100년을 대비한 농식품산업 클러스터를 202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지역경제, 입지특성, 기반시설, 연관사업, 인력수급, 부지 등 정보조사 산업, 입지, 제도적 측면, 전문가 자문, 주민의견 수렴 등 클러스터 조성 타당성 조사 비전, 운영목표, 주요시설의 효과적인 배치전략, 정책 제안 등 지역여건을 반영한 단기 및 중장기 전략, 종합분석 등이 핵심내용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금년 9월까지 용역이 마무리 되면 발굴된 사업을 바탕으로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으로 통합신공항 인근에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수출, 연구개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농업집적단지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역결과 농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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