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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사랑을 키우는 ‘꿈의 오케스트라’ 창단

조헌국 기자 | 기사입력 2015/09/15 [09:30]

꿈과 사랑을 키우는 ‘꿈의 오케스트라’ 창단

조헌국 기자 | 입력 : 2015/09/15 [09:30]

▲     © 세이뉴스
경안여자중학교(교장 이세원)는 지난 11일 평소 악기를 연주하던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학생 25명, 교사 4명으로 이루어진 꿈의 오케스트라단을 창단했다.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오케스트라 창단을 위해 스스로 포스터를 제작하고 단원을 모집하는 적극성을 보였으며 이에 감동한 교사 4명도 협연 지원을 했고 음악 담당 권영순 교사는 이들의 열정에 함께 마음을 맞추어 매주 월, 화, 금요일 점심시간에 나눔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로써 학생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감성을 풍부하게 하고 예술적 잠재 능력을 계발하여 활기찬 학교생활 영위 및 재능 나눔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안여자중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끼를 키우고, 심리적 안정과 만족감을 극대화하여 자아실현을 성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에 편승하여 국악에 재능을 지닌 학생들도 조만간 ‘경안여중 국악단’을 창단하려고 준비 중이다. 이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제고하며 자유학기제에 부합한 교육을 시행한 결과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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