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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전국 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 상반기 공동워크숍 열려

-초․중 학교자율시간의 성공적 안착 도움 기대-

조헌국기자 | 기사입력 2024/04/22 [20:44]

안동에서 전국 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 상반기 공동워크숍 열려

-초․중 학교자율시간의 성공적 안착 도움 기대-

조헌국기자 | 입력 : 2024/04/22 [20:44]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박용휘)은 오는425일부터 26일까지 12일 간 안동그랜드호텔에서 17개 시도의 교육정책연구 담당자 및 연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 상반기 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공동워크숍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정책연구부가 주관하며, 전국교육정책 연구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의 혁신과 발전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 이번 공동 워크숍의 주제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으로, 초청 강연, 주제 발표, 종합 토론, 분과협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초청 강연에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승미 연구위원이 [학교자율시간의 도입 의의와 설계 방향]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주제 발표는 인천교육정책연구소 임태원 연구위원이 [학교자율시간 운영 지원을 위한 지역 교육과정의 역할 및 개정 방향],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최지연교수가 [2022 개정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전국 정책연구소 간 연구 결과 공유와 논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우수 정책 개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용휘 원장은 "공동워크숍은 국내 교육정책 연구소와 교육 연구 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번 논의는 내년부터 도입되는 초, 중학교의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향을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는 17개 시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연구소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 등의 협력체제로, 교육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연 2회 전국단위 공동워크숍 행사 추진으로 미래 교육 방향과 실천 전략을 탐색하고 공동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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