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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등록 한번으로 취업까지! 외국인 전용 K-드림 워크넷 가동

- 지역우수인재 정착을 위한 취업 연계 시스템 시범운영 실시 -
- 워크넷을 통해 구직등록한 외국인 156명 지역특화형 비자 교육 실시 -

김재영본부장 | 기사입력 2024/04/08 [20:09]

경북도, 등록 한번으로 취업까지! 외국인 전용 K-드림 워크넷 가동

- 지역우수인재 정착을 위한 취업 연계 시스템 시범운영 실시 -
- 워크넷을 통해 구직등록한 외국인 156명 지역특화형 비자 교육 실시 -

김재영본부장 | 입력 : 2024/04/08 [20:09]

  © 세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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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외국인이 등록 한 번으로 취업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K-드림 워크넷 시스템을 지난 1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은경상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외국인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취업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정확한 취업 정보로 발생하는 피해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운영한다.

 

K-드림 워크넷은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 누리집 내 외국인 전용 워크넷(온라인 구인-구직 창구)에 구직 희망 외국인과 구인 희망 기업이정보를 등록하면, 희망이음사업 전담자들이 취업 연계를 위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로구성되어 있다.

 

도는 1차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자 중심으로 K-드림 워크넷시스템을시범 운영한다.

 

향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자의 배우자와 K-point E74 참여자 및 배우자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지역 정주기반마련, 지역사회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한다.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은 시범 운영된 1일 이후 일주일 만에 구인 희망 외국인 156, 구인 희망하는 기업 5개 지자체 12개 기업이등록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4월 중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신청 방법과 정착 지원사업 안내, 경상북도 산업 현황 및 직장생활 에티켓등에 대한 교육을 총 4(8, 11, 17, 18) 실시한다.

 

아울러, 교육 당일 구인을 희망하는 도내 12개 기업이 모두 참석해 현장에서바로 취업 상담 및 채용 면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K-드림 워크넷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외국인이 등록 한 번으로 쉽게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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