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전남 지역아동센터 간의 호혜적 관계를 위한 2023년 지역아동센터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우리지역 홍보대사’ 위촉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전라남도-경상북도 두 도(道) 간의 업무협약 체결로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가 진행되었으며, 각 도(道) 별로 1,004명 빈곤 아동 교차 후원을 시작으로 교류 사업 추진하였다. 2016년에는 경상북도와 전라남도 아동으로 구성된 천사오케스트라를 운영하였고, 2018년 사업을 확대하여 각 도(道) 지원단과 연계하여 동서화합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간 교류 캠프를 진행하였다.
2023년에도 각 도(道) 마다 5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여 교류캠프 및 문화체험과 우수기관방문 등 저소득층 아동 및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교차지원, 나눔 문화를 통한 화합과 우의를 증진하는 상생협력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우리지역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과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은 7월 6일(목) 교류 캠프에 앞서 사전간담회를 통해, 각 도(道)의 참여기관 5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우리지역 홍보대사’를 위촉 하였다. 우리지역 홍보대사로써 7월~9월에 진행 될 문화교류 캠프에서는 경북-전남 지역아동센터 간 1:1 매칭하여 매칭 센터가 우리 지역에 방문하였을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지역 탐방서’를 제공하고 정보를 공유하였다. 매칭 센터에서는 ‘우리지역 탐방서’를 활용하여 아동들과 교류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0월에는 참여기관 종사자들이 전라남도 참여기관 우수 지역아동센터 1곳을 방문하여 운영철학 및 특화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권현진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제한적인 부분이 많아 비대면으로 영상 및 특산물을 공유하였으나 올해부터 대면으로 교류캠프를 진행하여 영호남 간 지리적·문화적 특성에 대해 이해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섭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장은 ‘영호남 간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아동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동과 종사자를 대상으로한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여 동서화합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위촉받은 경북 소재 지역아동센터로는 (구미)다울지역아동센터, (군위)군위지역아동센터, (군위)옹달샘지역아동센터, (문경)가은지역아동센터, (포항)동해지역아동센터 이하 5개소이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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