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마을 우체국을 탐방하며 교류학급에 토종계란을 선물해요

구천초, 봉화 춘양초 2021 학급단위 공동교육과정 운영

정진국부장 | 기사입력 2021/07/23 [11:54]

마을 우체국을 탐방하며 교류학급에 토종계란을 선물해요

구천초, 봉화 춘양초 2021 학급단위 공동교육과정 운영

정진국부장 | 입력 : 2021/07/23 [11:54]

 

  © 세이뉴스



구천초등학교(교장 강성만)에서는 723() 마을 공동체중 하나인 구천우체국을 탐방하여 국장님과 직원분과 인터뷰를 통해 우체국의 역할, 우편의 종류, 배송에 소요되는 경비와 시간, 지역을 위한 우체국의 가치 등에 대해 조사하고 그간 경상북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교류하던 봉화 춘양초 5학년 1반 이외 구미 문장초 5학년 1, 의성 안평초 6학년 1반에 토종 계란을 직접 안전하게 포장하고 택배 상자에 직접 주소를 적어 우정의 가치를 담은 편지와 함께 배송을 의뢰하는 과제를 수행하였다.

 

  이날 실시된 마을 우체국 탐방 계란 교류프로그램은 작년부터학생들이 직접 키워온 닭들이 생산해온 토종 유정란 20여개를 확보해 택배 상자에 안전하게 포장하는 활동, 선물과 함께 친구들에게 보낼 교류와 우정의 편지를 작성하는 활동, 우체국을 탐방하여 우체국의 역할에 대해 조사하고 택배를 의뢰하는 활동으로이루어 졌다.

 

 

 

  수업에 참여한 구천초 6학년 S학생은 학교 앞에 있던 우체국이 우리 지역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이렇게 중요한 일을 해오고 있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어 우체국 직원분들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고 5학년 Y학생은 이제는 나 혼자서도 택배를 신청할 수 있다.”, L학생은 그간 인터넷으로 교류해온 다른 지역의 친구들에게 선물을 보냈는데 좋아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