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시된 ‘마을 우체국 탐방 계란 교류프로그램’은 작년부터학생들이 직접 키워온 닭들이 생산해온 토종 유정란 20여개를 확보해 택배 상자에 안전하게 포장하는 활동, 선물과 함께 친구들에게 보낼 교류와 우정의 편지를 작성하는 활동, 우체국을 탐방하여 우체국의 역할에 대해 조사하고 택배를 의뢰하는 활동으로이루어 졌다.
수업에 참여한 구천초 6학년 S학생은 “학교 앞에 있던 우체국이 우리 지역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이렇게 중요한 일을 해오고 있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어 우체국 직원분들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고 5학년 Y학생은 “이제는 나 혼자서도 택배를 신청할 수 있다.”, L학생은 “그간 인터넷으로 교류해온 다른 지역의 친구들에게 선물을 보냈는데 좋아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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