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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신도시 제2‧3 근린공원‘범우리 공원’으로 불러주세요”

명칭공모 통해 최종 선정, 신도시 대표 명소로 부각 시켜 나갈 계획

조헌국기자 | 기사입력 2020/12/23 [16:42]

예천군,“신도시 제2‧3 근린공원‘범우리 공원’으로 불러주세요”

명칭공모 통해 최종 선정, 신도시 대표 명소로 부각 시켜 나갈 계획

조헌국기자 | 입력 : 2020/12/23 [16:42]

  © 세이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신도시 제23 근린공원 명칭 공모전에서 범우리 공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명칭 공모에서 총 132건을 접수 받아 상징성, 대중성, 차별성 등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6건을 선정했다.

 

 이후 1117일부터 이달 6일까지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1심사를 통과한 6건을 군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우수 1, 우수 2장려 3건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선호도 43%를 받은 범우리 공원으로 호명이라는 지명에서 기원해 범이 운다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이며 부르기 편하고 지역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약식으로 신도시 공원 조성에 좋은 밑거름이 될 소중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최우수, 우수, 장려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우수 수상자 정윤수씨는 근린공원 명칭 공모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주민들이 범우리 공원에서 가족들과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에 선정된 공원 명칭을 활용해 신도시 인지도를 높여 홍보를 극대화하고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해 신도시를 대표하는 명소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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