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민관 합동 청렴대책 마련을 위하여, 감사관을 위원장으로 하여 공사․급식․현장학습․운동부․방과후 분야별 국민대표로 추천된 외부위원 10명과 업무담당 내부위원 6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는 경북교육 청렴도 향상 및 반부패 청렴정책에 관한 사항 협의, 부패취약분야 개선 대책에 대한 내·외부 의견수렴, 대국민 청렴실천운동 추진 등 부패취약분야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도민과 함께 하는 청렴문화 확산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렴정책의 민간 참여 확대 방안, 계약 관련 정보공개 확대로 투명성 확보, 방과후 자유수강권 지원금 관리 철저 등 분야별 외부위원의 청렴정책 제언이 이어졌고 제안된 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조기정 감사관은 ‘오늘 협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도민에게 신뢰받고 내부직원이 공감하는 청렴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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