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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맞아 더불어 사는 세상 실천

시민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모은 위문품 어려운 이웃 7,063명에 전달

조헌국 기자 | 기사입력 2015/09/15 [09:43]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맞아 더불어 사는 세상 실천

시민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모은 위문품 어려운 이웃 7,063명에 전달

조헌국 기자 | 입력 : 2015/09/15 [09:43]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중추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방문하는 등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에 나선다.
이에 안동시는 경상북도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4일부터 25일까지 '2015년 중추절 어려운 이웃 위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문대상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 아동복지시설, 여성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그리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장애우 등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58개소 등에 7천여명을 위문할 계획이다.
위문품은 안동재활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41개소에 1인당 6천2백원정도 생필품을 지급하고, 무료급식소 5개소에 백미 500㎏, 소고기 75㎏,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백미 1,100㎏, 소고기 110㎏를 전달, 저소득․장애인․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471세대에 현금 32,970천원을 지급하는 등 총54,218천원의 물품과 현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시에서는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내수 침체로 인한 실질 경제의 어려움으로 온정의 손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서로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고향에서 풍요롭고 행복한 중추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독지가・각급기관 등에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솔선 참여해 주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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