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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및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전개

조헌국 기자 | 기사입력 2015/09/15 [09:42]

추석 및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전개

조헌국 기자 | 입력 : 2015/09/15 [09:42]

안동시에서는 다가오는 추석과 “2015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대비해 지난 8일부터 2주간을 “국토 대청결 주간”으로 정해 각 마을별로 피서철 행락지와 도심 주택가, 도로․ 하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하고 농촌 마을 주변 등 취약지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특히 15일 오전 10시 강변 다목적광장(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앞)에서 시민, 민간단체 회원,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여하는 “국토대청결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낙동강변(법흥교∼안동대교)과 육사로, 영가대교 인도 등에서 정화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행사는 길거리, 강변, 여름철 피서지를 깨끗이 청소함으로써 다가오는 추석과 탈춤축제를 맞아 안동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밝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되며, 평소 정화활동에 앞장서는 민간단체 회원 5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축제기간을 “낙동강 대청결 주간”(9.25~10.4, 10일간)으로 정해 민간단체와 봉사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일정을 정해 축제장 주변 낙동강변 정비에 나선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추석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클린안동”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연중 “내집 앞 내가 쓸기” 등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시민운동으로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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