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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범국가적인 재난대응체계확립을 위한『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그동안 실시되었던 경험과 실제상황에 운영되는 매뉴얼 등을 토대로 실전위주훈련을 통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13개 실무반의 협업기능을 가동하여 부서별․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재정비하고 현장대응능력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훈련내용은 5월 18일 훈련 1일차에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을 실시하고, 2일차에는 의성문화회관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사고를 가상한 대응훈련(현장대응훈련포함)을 실시하며, 3일차는 산불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특성형 민방위훈련을 지역민이 주체가 되어 산불진압 및 대피훈련을 실시하며 이어, 훈련 마지막날에는 신속한 상황전파 등 불시 메시지점검훈련이 실시된다.

또한, 안전한국훈련기간에 3일동안 군민회관에서는 전문 강사와 함께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는 필수 소방안전상식으로 사용법만 알아도 응급상황에 놓인 나와 가족을 살릴 수 있는 ‘소소심’ 체험행사를 실시, 실습장비를 활용한 이론 및 실제 체험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시 초기대응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대처하여 유관기관간의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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