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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와룡면(면장 김창섭)에서는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제96주년 3.1절기념 범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지난 24일부터 27까지 4일간 실시한다.

와룡면은 안동풋굿축제보존회, 체육회, 의용소방대, 농촌지도자회 등 면관련단체에서 미리 태극기 300여개를 기증받아, 와룡면 가구 문화마을과 35번국도(15㎞구간) 인근 주택에 무료로 태극기를 나눠 주는 캠페인을 펼쳤으며, 특히 와룡면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태극기 꽂이대가 없는 가정에는 집집마다 직접 방문해 꽂이대도 설치해줬다.

또한, 마을담당자와 이․반장이 집집마다 방문해 3.1절 태극기 달기 홍보를 적극 펼칠 계획이다.

김창섭 와룡면장은 “2015년은 광복 70주년의 해로 3.1절뿐만 아니라 연중 국가기념일마다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추진해 태극기달기 분위기를 확신시키고 면민의 단합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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