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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대수)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유병주) 회원 30여명은 광복 70주년과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몸소 실천해 국기게양 홍보와 게양률 제고에 앞장서는 모범을 보였다.

 
지난  22일과 24일 이틀간 안기동 제비원로 일원(운안사거리~성창여고 입구) 상가와 주택지 건물 130세대에 국기꽂이대를 설치하고 차량에 홍보현수막과 피켓을 게시하고 어깨띠를 부착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안기동 민간단체(통우회,체육회,주민자치회,바르게살기협의회,자유총연맹)에서는 태극기 240개를 구입해 우성아파트와 동아아파트, 대원아파트, 경동아파트에 기부해 주민들의 애국심 고취와 국기달기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데 솔선했다.

 
안기동(동장강일구)은 제96주년 3.1절을 앞두고 독립운동의 성지인 지역의 자긍심을 더욱 높이고자 태극기달기 운동에 앞장선 새마을협의회원들을 격려하고, 전 세대가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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