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북지부 베트남 현지 위령제 거행

- 월남전 참전의 역사적 의의 되세기며 전사자 5,099명 위훈 기려-

조헌국기자 | 기사입력 2024/11/25 [20:13]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북지부 베트남 현지 위령제 거행

- 월남전 참전의 역사적 의의 되세기며 전사자 5,099명 위훈 기려-

조헌국기자 | 입력 : 2024/11/25 [20:13]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상북도지부 지부장 김준휴, 안동지회 김상종외 참전용사 30명이 2024. 11. 23(토) 15:00 베트남을 방문 닌호아에 있는 백마참전기념비 앞에서 월남전 참전 한국군 및 월남군, 월맹군,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를 엄숙하게 올리며, 국가 안위의 선봉장이 될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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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의 목적은 월남전에서 산화한 참전 군인, 민간인의 영령의 혼을 달래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과 애환을 간직한 채 가신님의 유지를 받들며, 그때의 상처로 고통을 겪으면서, 고난과 역경을 참고 꿋꿋하게 살아오신 양국의 유가족과 파월 동지들을 위로하고자 위령제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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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에서 한국군이 1964.7∼1973.3월까지 8년8개월 동안 연인원 325,517명이 파병하였으며, 전사자는 5,099명, 부상자 11,232명, 고엽제휴유증 10만여명이 희생되었으며, 현재 경상북도지부는 회원 1만여명이 고령이지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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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부장은 계속해서 아픈 과거를 청산하고 베트남과 민간외교관 차원에서 친선교류를 활성화 하겠으며, 도내 거주하는 참전용사들의 화합과 복지향상, 호국선양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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