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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적십자병원,“감염관리 방문 컨설팅”시행

조헌국기자 | 기사입력 2024/08/13 [21:59]

영주적십자병원,“감염관리 방문 컨설팅”시행

조헌국기자 | 입력 : 2024/08/13 [21:59]

  © 세이뉴스

 

영주적십자병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공동으로 89일 경상북도 영주시 소재 청하요양병원을 방문하여 맞춤형 감염관리 컨설팅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영주권(영주·예천·봉화)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은 지역사회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 및 위기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인력 역량강화 체계를 구축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금번 공동 컨설팅은 일정 규모 이상의 중소병원과 요양시설 대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감염예방·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의료기구 감염관리 세탁물 관리 환경관리 환자 안전관리 감염내과 전문의 및 감염관리실 전문가 현장 라운딩 감염관리 담당자 대상 1:1 맞춤 컨설팅 감염관리 실무 관련 질의응답 등 의료기관 내 다양한 감염관리 분야의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현장방문 컨설팅에는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와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연구원 비롯하여 영주적십자병원 감염관리실 및 컨설팅사업 담당 전문가가 동행했다. 이교수는 코로나19 감염 발생 시 수습과 대처의 최전선에 나선 인물로서 우리나라 감염병 발생시마다 현장을 지휘해 온 방역 전문가이다.

 

영주적십자병원 장석 병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에 11 맞춤 감염관리 컨설팅을 제공하여 영주권 지역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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