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 춘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20여 명은 지난 3일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조성한 목화정원의 잡초제거 및 순치기 등 목화정원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목화정원은 춘산면의 특화사업으로 지난 5월초 잡초와 쓰레기더미로 뒤덮여있던 유휴부지 200여평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에게는 기억회상의 기회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목화가 옛 선조들의 삶에 끼친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춘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여명희 회장은 정성껏 목화정원을 가꾸어 가을철 목화가 솜으로 하얗게 피어날 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목화 따기체험의 장소로 활용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세대를 아우르는 목화축제의 장을 마련해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진국부장의 다른기사보기

south.forest.go.kr

댓글

전체댓글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