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득한 가게’는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시범사업 지역 중 용상6주공아파트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음식을 만들어 포장하고 이웃과 나누는 활동으로 월 1회 열릴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이웃 간의 소통이 단절되어 황폐해져만 가는 사회에서 이웃 간 만남과 나눔의 기회가 되었으며, 우리 마을의 좋은 점(자랑거리), 아쉬운 점(불편한 점)을 적어보는 주민 참여 공간도 마련하여 마을의 의제를 함께 고민해보는 등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 정철환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 간 원활한 소통으로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나아가 지역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인정이 넘치는 이웃사촌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주민이 중심이 된 복지공동체 구축으로 소외된 사람없이 모두가 행복한 복지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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